(마 8:23~34)
제목:내 인생의 배에
본문요약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이 함께 타고 가는중 큰 파도가 치자 무서워진 제자들이 주무시던 예수님을 깨웁니다.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니 잔잔해졌고 제자들은 놀랐고 예수님은 믿음이 작은자들이라며 꾸짖었습니다.가다라지방을 지나시다 무덤에 있던 귀신들린자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로 알아보고 돼지떼에게로 보내달라하니 돼지들이 놀라 물에 들어가 몰사합니다. 이에 모든것을 본 사람들이 그 동네에서 떠나시긴 간구합니다.
질문
바다에 큰 놀이 치는데 어떻게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을까?(24절)
묵상
육신을 입고 계시는 예수님이시라 피곤하시고 지치셔서 잠을 잘수도 있겠지만 파도가 치는 상황에서 제자들의 믿음이 어떠한지를 알게 하시려고 주무시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인생의 바다에서 수 없이 많은 파도가 몰아칠 때 나의 배 안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데도 잠잠히 주무시고 계시는것 같을 때 제자들처럼 살려달라고 부르짖어 깨워야 했을텐데 며칠전 200만원 사건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이 사건이 마치 살려달라고 주님을 흔들어 깨운 제자들처럼 미친발광을 하면서 죽을것 같다고 도저히 이렇게 더는 못살겠다고 울부짖었던 그날 이후 마치 예수님이 깨어나시듯 한 지체를 통해 긴급수혈해주시므로 내 걱정과 염려의 파도가 일순간에 잠잠해졌고 주님은 제게 믿음이 작은 자라고 꾸짖으셨습니다.
먼저된자 나중되고 나중된자 먼저 된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도 한 날입니다.
예수님이 배에 같이 있는데도 믿지못한 제자들이었지만 예수님이 지나가시기만 하는데도 가다라지방 귀신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여 하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돼지떼에 들어가기를 허락받은 귀신들 때문에 몰살한 돼지들의 주인과 그 지방사람들은 그 큰 역사를 눈으로 보고도 무릎꿇지 않고 떠나가달라고 합니다.
지금 나의 믿음의 주소는 어디인지 돌아봅니다.
졔자들의 믿음일까?
귀신들의 믿음일까?
돼지 주인의 믿음일까?
꾸지람을 들을지어정
주무시고 계실지언정
내 인생의 배에 동행하고 계시는 예수님과 함께 사는자이기를 소원합니다.
또다시 파도는 일어나고 풍랑이 들이닥치는 삶이 이어질테지만 깨워서라도 꾸짖어주실 예수님이 같이 동행하고 있다면 건너편 땅 천국의 집에 닿을 그때까지 또 살려주시고 건져주시고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하소서!
나를 떠나지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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