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금이의 방/* 능금이 간증문

사단아!~ 물렀거라~비켜라 내가 예수 이름으로 가노라!!~~ 2부

능금이 2011. 6. 14. 19:50

드뎌~ 안산으로 입성은 하였는데...

다 와서 우리의 네비아가씨 헷갈려 이리저리 쪼매 끌려 댕기다가

그리던 호산나 기도원으로 다 와가니 사랑하는 우리의 전도사님

아주~멋들어진 패션으로 마중나오셔서 또 한번 깜짝 놀래켜주시공...ㅎㅎ

따끈하게 데워진 방으로 들어가니 심하님께서 얼마나 정갈하고 맛있는 찬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맛있게 밥 한 그릇씩 뚝딱 먹고요~

좀 있으니 능금이 냄푠이랑 아들 등장...

처음 상담신청할 때와는 생각지도 않게 능금이 신랑이 마침 연말도 되고 한 달이 되어 하선을 한다고해서

호산나기도원에서 조우 하기로 했던것이지용...

이 무슨 횡재냐 시포서리 능금이 가족상봉을 호산나기도원에서 하게 하셨다는거 아닙니까....

눈물 흘렸냐구요???

노우!~ 도리도리~~

아주 한 점잖~하는 능금이 냄푠인지라 고런 드라마 연출은 없었지만

감사하게 다 함께 둘러앉아 예배를 은혜롭게 드리고

날카로운 우리의 전도사님의 눈매에 딱 잡혀서 한 사람 씩 검증...ㅎ

 

맜있게 밥 먹는 중에도 울 전도사님 제 종동서를 슬금슬금 보시며

던지듯 하시는 질문...

 

" 혹시~성당에 다니신적 있으셔요?"

" 아니요.."

" 혹시~ 수녀 되려고 하신적 있으셔요? "

" 아니요..."

" 이상한데..." .....

그러시던 전도사님...

 

사역 들어갔습니다.

그 능력의 손 동서의 배에 얹어 꾸욱~꾸욱 누르시니...이상 무...

다시 가슴으로 슬쩍 얹어 비비는 순간~~

 

" 아아~~ 아우~~ 아퍼요~~아우~~"

 

손을 얹으시면 동서는 떼어내고~다시 얹으시면 또  떼어내고~

너 댓번을 그러시니 울 전도사님 혀를 차시며

 

" 강집사님!~남편에 대헤 어찌 이리도 미움도 하나 없고 원망도 없고 무념의 상태셔요?

  그저 내려놓고 다~~포기한 상태인데 가슴은 그것을 혼자 돌같은 짐으로 안고 있으니

  이거 뚫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좀 참으셔요~그럴수 있지요?? "

"네~네...아유~~너무 아파서....아으~~"

"이런..쯧쯧쯧...애혀... "

심령 치료는 계속 되고 비명을 지르던 울 동서 조금씩 잦아들고...

 

" 좀 어때요? "

" 이젠 좀 덜 아프네요....네..."

" 강집사님은 정말로 주님께 큰 사명을 받은 사람인데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주님과 결혼하여 살 사람이었는데 너무 늦게 왔어요...오직 주님만 섬기며 살 사람이었는데..쯧쯧쯧..."

 

큰 종으로 여 목사님이 되어 주님을 증거하며 아주 크게 주님께 쓰임 받아야할 사명자 이었는데

어릴 때 조금 교회를 다니다 말고 선을 보고 어찌 저희 김씨집안으로  시집을 와서 제게 전도를 받고 믿음을 가진 뒤

정말 눈물의 삶을 살아온 지체였습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볼 때 그 고난과 눈물로 영육간의 어려움을 겪어오며 꿋꿋이 살아왔지만

천사와 같은 마음과 인내심으로 시집과 남편의 핍박과 구박을 받아가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왔지만

남편의 그 완악함이 백명의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함과 맞 먹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고

그런 사람이 이제 그 영혼을 포기하고 마음에서 버렸으니 이 담에 주님 앞에 갔을 때에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 받을 것이라고 회개하고 다시 남편을 품고 죽도록 위해 기도하며

그 영혼을 주님 앞에 끌어다 놓아야만 한다고....그게 강집사의 남은 사명이라고...

 

왜~ 그리도 고난을 겪어도 멈추어 지지 않는지...

왜~ 그리도 힘겨워도 버려지지 않는지....

주님과 결혼하여 큰 종으로 섬겼어야 할 사람이 그것을 놓치고 세상과 함께 하며 살았으니

참으로 완악하기 이를데 없는 그 남편을 위해 더 죽어져야 한다고

오!..주여~~

기도하는 저희들은 사실 그 남편되는  사람에게 너무 질리고 질려 마음에서 버린 상태였습니다.

도저히~아무래도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라고...

돌아가신 시 숙부님처럼 정말로 고집과 아집과 완악이 똘똘 뭉쳐 갖가지 남자가 부려대는 행패를

믿음의 아내에게 해대는 사람이었음에....

그런데 주님은 그를 버리지 않으셨답니다.

그 아들을 위해 더 낮아지고 버려지고 죽어져야 한답니다.

다시 그 아들을 품고 구원을 위해 백명의 영혼을 위해 전도함 보다

그 완악한 한 사람의 남편 영혼을 주님 앞으로 끌어다 놓아야 한답니다.

그래야 울 종동서의 사명을 다 하는것이랍니다.

 

그나마 아직 동서의 심령이 살아있어서 그 가슴이 아픔과 통증을 느끼고 있음에 정말 다행이라고...

함께 더 기도하자고...전도사님은 강조하고 또 강조 하셨습니다.

동서는 인정을 하였습니다.

정말 자신의 마음이 그랬다고.... 회개하겠노라고....신기하다고...심령치료를 받고 난 뒤 아픔이 덜어졌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능금이님 누워요~

ㅎㅎㅎ... 저는 어땠게요?

저는 밍밍하니 걍 거의 통과 수준....

그 담~ 능금이 냄푠!

 

무서워서 도리도리~~ 안 받는다는것을 전도사님께서 직접 건넌방으로까지 오셔서리 데불고

누워요!~ 실시!~ ㅋㅋㅋ

 

두 분이서 독대~~우리는 쫒겨나고....ㅋ~

건넌 방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아악~~ 으~~음~ 아이구~ "....( 속으로 아싸!~ 딱 걸렸쓰요~~)

두분이서 무슨 말씀을 나누셨는지 비밀이라니...흠~

 

전도사님 왈!~

"세상에..세상에~ 이렇게 정직한 영을 가지고 계신 분은 처음 봤어요~~"

그게 제가 기억하는 냄푠에게 하신 말씀입니당...ㅎ

 

울 아들은 사역 거절!~ㅎㅎ

이런 영적인 사역들을 아직 이해못하는 수준이라...통과~

그래도 감사하게 전도사님을 통해 주님께서 예배 드리는 가운데 직접 성경 말씀을 주시고....

이렇게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종동서와의 기도원방문이 은혜롭게  마무리 되고

바리바리 맛잇는걸 싸주심서 돌아가는 차 중에서 먹으라고 사랑의 먹을거리를 주셔서 감사히 받고~

아들네로 잠시 가서 저녁을 해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 세 시!

 

정말 너무 감사하게 남편과 아들과 종동서와 한 날에 호산나 기도원을 독점하여 방문하는 영광과 은혜를

입으신 분 또 있으문 나와봐유!~~~~~

ㅋㅋㅋㅋㅋ

 

암도 없지라?????

 

사단아!~ 물렀거라~~비켜라!~~예수이름으로 내가 가노라~~

 

끝!

 

주님께 영광!~~

전도사님과 심하님께 감사!~~

 

예수님 !~~ 사랑합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