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손님이 뚝 끊겨 혼자놀기 하기 사흘 째입니다.
아무리 눈이와서 춥고 바람이 불기는 해도 사흘째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혼자 놀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가요?
이젠 정말 이 가게를 접게 하시는게 아버지 뜻인지 하고 질문하였습니다.
아니, 만약 이번 주 내내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가게를 접으라는 아버지뜻인줄로 믿겠다고 기도하고 잠잠히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조이 도우슨의 하나님음성 듣는법이라는 책입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채 되지않아 단골 손님이 들어오시네요!
이 춥고 바람부는 날에!
그분이 들어와 하시는 말씀이 아버지의 음성인가봅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고 있는 중에 분별되어지는 이 생각이 맞다면!
" 머리하러 집에서 나왔더니 하도 춥고 바람이 불어서 도로 들어갈까 하다가 그냥 왔어요"
아직은 접을 때가 아니라고 알게 하시려고 아부지께서 급하게 보내셔서 하신 말씀 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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