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기 양육훈련 과제물/매일큐티

18/1/2 매일큐티 (마3:1~13)구원하실 자기백성

능금이 2018. 1. 8. 13:21

1/2 매일큐티 (마3:1~13)

 

제목:구원하실 자기백성

 

본문요약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성령으로 잉태하여 임신한 것을 약혼자인 요셉이 알고 가만히 끊고자 했지만 성령이 현몽하여 태어날 아기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분이심을 가르치십니다.

요셉은 분부대로 마리아를 데려와 아들을 낳으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불렀습니다.

 

질문1

요셉은 왜 마리아와 가만히 인연을 끊고자 하였을까?(19절)

 

묵상하기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마리아가 임신한 것을 알고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율법의 잣대로 보고 마리아를 죄인으로 정죄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결혼 후 부모님을 미워하여 가만히 인연을 끊고자 하였습니다. 부모는 가해자고 나는 피해자라고 여기며 십 수 년을 찾아가지 않았고 소식 듣기도 싫어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를 구원하실 백성으로 정하고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계속 제 양심의 문을 두드리시며 네가 악하다고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교회에 발을 딛도록 인도하신 후 율법으로 먼저 찾아오셔서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부모님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너는 죄인이라고 더욱 달구셨습니다.

그러나 주님 편에서는 저도 부모님들도 구원 받아야할 자기 백성이셨음에 가만히 인연을 끊고자 하는 저를 돌이키시고 내 죄를 보게 하시고 부모님도 구원해주셨습니다.

 

질문2

죄에서 구원하실 자기 백성이란 무슨 뜻일까? (21절)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실때 운행하셨던 말씀이 창세후 아담이 지은 범죄로 말미암아 죄인들이 된 그 죄를 대속하시려고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나야 하셨고 예수의 이름으로 구속하여 그 죄인들을 다시 아들들로 삼으실 백성입니다. 구원하심의 은혜는 오직 죄를 지어서 자신이 죄인이라는것을 깨닫고 애통하는 자라야 하고 비록 자신들의 아들로 태어난 구도이지만 요셉도 마리아도 구원하실 자기백성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내가 구원받아야할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저도 예수님께서 구원하실 자기 백성이 되게 해주신게 너무 감사합니다. 성경에서 너는 죄인이라고 가르치시기전에 내 양심이 너는 죄지었다는 것으로 찌르고 있었지만 용서받고 구원 받는 길을 가르쳐 주지는 않았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극심한 불화로 내 마음에 살인의 충동을 느낄만큼 죄성이 충만했지만 그것이 죄이며 그 결과가 어떠하다는 것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내 양심을 두드리는 경각의 음성도 사실은 주의 성령께서 너는 구원받아야 할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고 계심이었고 먼저 율법으로 찾아와 주신 하나님께서 오랜시간 괴로움을 주시다가 카이로스의 때에 용서와 사랑의 법으로 찾아오셔서 온전히 구원해주셨습니다.

 

 

적용하기

구원받게 하시고 천국으로 가게 해주신 친정아버지처럼 남아계시는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께 안부를 여쭈며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기도하기

부모의 죄보다 저의 죄가 더 큰 자임을 가르쳐 주시고 저도 부모님도 구원하실 백성으로 찾아와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심과 같이 구원받아야할 또 다른 백성들을 위해 살게 하여 주옵소서!

 

 

 

 

12/3 매일큐티(마2:1~12)

 

제목: 나의 왕 예수님

 

본문요약

헤롯왕 때에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시매 동방의 박사들이 별을보고 경배하러옵니다.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이나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시겠느냐 물으니 선지서에 베들레헴으로 기록되었다고 가르켜주니 박사들을 가만히 불러 찾으면 알려달라고 합니다.박사들이 아기를 찾고 예물을 드린 뒤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헤롯을 피해 다른길로 돌아갑니다.

 

질문1

왜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아기 예수님이 나심을 듣고 소동하였을까?(3절)

 

묵상하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온 이유는 한 아기가 장차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셨음을 증거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그 당시 유대인들을 다스리던 헤롯왕은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뺏길 것을 두려워함이었고 예루살렘 백성들은 로마의 속박에서 벗어날 정치적인 왕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그들의 민족적인 소원이 이루어지는가 해서 소동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유대인의 왕으로 나실 아기가 어느 곳에 태어나리라고 선지서의 말씀을 들이대며

헤롯왕에게 자세히 가르쳐주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박사들을 따라가 경배하지 않았기에 그 말씀을 믿지 않았음을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노라하면서 살아온 지난 제 삶은 혜롯왕이었는지 제사장과 서기관들 이었는지 동방박사들이었는지를 돌아봅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며 산다고 하면서도 그 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취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섬기지 못한 삶은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다를바 없습니다.

또한 내 인생과 내 마음 중심의 자리에 예수님이 아닌 나를 앉혀두고 염려하고 근심하며 살아온 것은 헤롯왕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를 지배해왔던 사단의 권세들이 그동안 예수님이 나의 왕의 자리에 앉지 못하게 하려고 끊임없이 소동을 일으켜왔고 나를 주장해왔지만 그러나 별이 박사들의 길을 인도해 왔듯이 하루하루 내 삶을 별이신 성령님이 나의 왕 예수님께로 인도해주고 계셨기에 이제는 저도 제 인생의 삶으로 살아온 세 가지 예물을 들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기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2

박사들은 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선물을 가져와서 아기예수님께 드렸을까?(11절)

 

묵상하기

동방의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의 존재를 증거하기 위해 쓰임 받고 있는데 그들이 들고온 예물로서 아기 예수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사명과 역할을 감당할 분인지를 증명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왕으로 제사장으로 죽음과 부활을 이루실 분으로써 태어나신 분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왕이 되시고 그분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하여 주께서 받으신 그 예물의 삶을 제게도 살게 하심임을 깨닫습니다.

예수께서 내게 오신 날부터 나는 십자가에 죽고 예수안에서 거듭 태어나 살게 하십니다. 그것은 몰약의 삶입니다.

예수께서 내게 오신 날부터 내 가족과 집안 사람들에게 먼저 믿은 자로서 영적 제사장직을 맡기셨으니 그것은 유향의 삶입니다.

예수께서 내게 오신 날부터 그분의 이름 때문에 핍박을 겪으며 살아야 했지만 실상은 모든 것을 가진자요 부요한 자가 되게 하시니 그것은 황금의 삶입니다.

나는 주안에 주는 내안에 사시며 그분과 합체된 삶을 살아가도록 예수께서 내게 오셨습니다.

 

적용하기

오늘의 문제들과 사건들을 내가 왕이 되어 해결하려고 근심하지 않고 주만을 바라보며 인내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예수께서 내게 오신 그날부터 그분의 삶을 살아야 하는게 저의 사명이요 운명인데 헤롯왕처럼 대제사장과 서기관처럼 살아온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 날마다 내게 오셔서 주님과 일치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의 왕이요 주인이 되어주옵소서!!!

 

 

12/4 매일큐티(마2:13~23)

 

제목: 내가 헤롯입니다

 

본문요약

헤롯이 속은줄 알고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하니 요셉에게 현몽하여 애굽으로 떠나게 하고 베들레헴과 근방의 두살 이하 아기들이 헤롯의 지시로 다 죽게 됩니다. 헤롯이 죽은 후 이스라엘로 돌아왔지만 그 아들 아켈라오를 두려워하니 또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나사렛으로 가니 선지자로 하신 말씀들이 다 이루어집니다.

 

 

질문1

헤롯은 왜 두살 아래의 아기들을 다 죽였을까?(16절)

 

묵상하기

박사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아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란 헤롯은 박사들이 다시 소식을 가져오기를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박사들은 성령님의 지시로 다른 길로 갔기 때문에 늦게서야 속은 줄을 알고 그 기준을 처음 소식을 들은 날로부터 해서 두 살 아래의 아기들로 잡았을 것입니다.

헤롯은 라헬이 자식이 없음으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다는 선지서의 말씀을 이루는 사람이 되긴 했지만 그 인생은 자기의 생각과 분을 따라서 악인으로 쓰임받는 삶을 살았음을 볼수 있습니다. 성령의 지시하심을 따라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고 있는 요셉과는 정반대로 대비되는 인생이었음에 불행한 왕이었음을 봅니다. 예수를 믿고 일 년쯤 지나 시아버님 생신을 차려드리려고 내려가려고 하는 날 새벽 꿈에 히브리서 4장 14절 이라는 말씀이 저를 찾아오셨고 그 이후 꿈에서와 같이 남편이 혼자 짐을 정리해서 시댁으로 이사짐이 들어오고 핍박의 세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믿는 도리를 굳게 지키라는 그 말씀에 붙들려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후 말씀의 인도하심에 순종한 요셉의 삶을 살지 못하고 혜롯과 같이 때때로 내 생각대로 살아온 날들이 많았기에 형편이 어렵다고 죄인줄 알면서도 헤롯처럼 내게 주신 아기들을 낙태를 하고 악인의 삶을 살기도 했으니 제가 바로 헤롯입니다.

 

질문2

요셉은 왜 나사렛동네로 갔을까?(23절)

 

묵상하기

요셉의 삶은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였던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잠시 이름이 오르고 사라지긴 했지만 요셉의 순종은 아기예수님과 마리아를 보호하는 울타리의 역활을 잘 감당했기에 말씀에 예언되어 있던 대로 순종하여 나사렛으로 두 모자를 데리고 보호하려는 사명을 잘 감당하였던 것입니다.

헤롯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들을 살해한 저는 끔찍한 죄인이지만 그때 헤롯이 살해했던 아기중에 들지않으셨던 예수님이 그 사명대로 십자가를 지시고 내 죄를 대속해주심으로 용서함을 입고 영으로 거듭나게 하사 저를 다시 낳아주셨습니다.

나사렛으로 피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저도 죄인으로 죽을 수밖에 없을것이기에 헤롯같은 죄인의 모습으로 멸망당할 것입니다.

 

적용하기

내 몸에 잉태되었다가 생명으로 태어나지 못했던 아기들과 저의 죄악을 기억하며 회개의 기도를 올립니다.

이 죄인을 다시 살려주시고 용서해주신 은혜 깊이 감사합니다.

 

기도하기

옳고 그름을 따지며 의인인줄 알며 오랫동안 교만히 행했던 저는 정말 죽어 마땅한 헤롯왕과 같은 죄인입니다. 그러한 저를 놓지 않으시고 날마다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용서와 회개를 이루게 해주셔서 구원해주시니 그 은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시 받은 생명을 주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살 수 있도록 저의 사명을 더욱 잘 깨닫게 하여주시고 나의 행할바를 알게 하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