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허락하신 복

능금이 2016. 4. 8. 08:13

오늘의 큐티묵상(창27:41~28:9)

 

허락하신 복.

 

본문요약과 묵상나눔.

에서가 분노하여 야곱을 죽이려하자 리브가는 이방며느리를 맞기싫다 하는 이유로 야곱을 친정오라비의 집으로 보내려하자

이삭은 비로소 아브라함의 복을 빌어주며 야곱을 보냅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자신의 친정으로 보내 몇날을 피신해있으라고 하지만 에서의 한 은 두 번 다시 아들을 못 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여러족속을 이루어 땅을 차지하라 하며 아브라함을 통해 허락한 하나님의 뜻이 야곱에게 온전한 축복기도로 비로소 선포되어집니다.

야곱의 발걸음을 인도해내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모든 상황을 사용하십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큰 농장과 집을 하루 아침에 경매로 빼앗기고 고향을 떠나와야 했던 우리집의 환란도 육을 뺏기고 영적인 구원의 복을 찾아 인도해내신 역사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종갓집 외동며느리로 예수를 믿게되어 복음의 장대에 매달리게 하셨으니 절대로 망해서 그 땅을 떠나게 하시면 안된다고 울부짖으며 기도하던 저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본즉 또 본즉 하며 그 모든 상황을 끝까지 겉으로 보여지는 촛점으로만 지켜 본 에서의 시각이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 채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취하는 잘못된 결정을 한것처럼 겉으로 보여지는 상황에만 눈을 두고 내 생각을 따라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일을 또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높은 곳에서 또 내 안에서 쉬임없이 달아보시며 야곱같은 나와 내 집을 택하여 주사 구원의 길과 하늘의 복으로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주께서 허락하신 복을 감사하며 오늘도 아버지의 모든 뜻이 내게 이루어지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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