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6:11~24 )
소심한 기드온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을 피해 밀을 포도주틀에서 타작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용사로 부르신다. 기드온은 연약한 자기를 쓰시려는 하나님께 표징을 구하자 기드온의 예물을 반석에서 불이 나와 사르게 하여 확증하여 주신다.
그토록 마음에 원망하며 미워하던 아버지에게 두 달을 들락거리며 복음을 전하니 구원의 확신을 든다고 대답을 들은 다음날 아버지가 소천하셨고 난 또 바로 따로 사시던 엄마에게도 복음을 전하러 가야한다는 마음에 부대꼈다.그러나 엄마는 온갖 풍상에 시달리면서 힘겨운 삶을 사시고 아버지를 원수같이 여기고 증오하는 마음이 가득한것을 잘 알기에 그 미움을 버리고 용서해야 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라고 전하기엔 부담감과 두려움이 더 앞서서 주저하였으나 성령께서는 자꾸 재촉하는 마음을 부어주셨으므로 기도한 뒤 찾아 갔다. 남편과 남동생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나는 정신없이 사정겸 애원겸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을 믿으시라고 전하고 나니 내 말을 다 듣고 난 엄마는 알겠다 하시며 사실은 지난 밤에 꿈을 꾸었다고 하셨다. 꿈에 홍수로 무너진 둑을 막는 어떤 현장에서 장경동 목사님이 보여서 엄마 입으로 오늘 내가 목사님교회에 갈거라고 말하며 깼다는 것이다. 사실 엄마에게 가면서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을 시키고 그 목사님 교회로 모시고 가서 등록을 시키고 오려고 계획을 하고 미리 전화로 부탁까지 해놨었는데 꿈 얘기를 듣고 나니 이미 하나님께서는 엄마에게 나보다 앞서 일하고 계셨고 내게 믿음으로 전하며 행하라고 하신것을 알게된 것이다. 엄마는 티브이를 통해 말씀을 듣고 게셨고 마음이 열려 계셨기에 올것이 왔구나 하며 주의 부르심에 순순히 순종하셨다.
적용하기-마음에 복음을 전하라는 감동을 주실 때 내 염려를 내려놓고 전하겠습니다.
주보를 가게에 늘 비치해두며 손님들께 읽게 하겠습니다.
기도하기-기드온 처럼 언제나 연약하고 소심한 모습이 내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하셨으니 언제나 주와 동행하는 삶이 되어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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