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묵상
(슥3:1~10)
죄악이 제거될 예표
스가랴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한 환상을 보이십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천사 앞에 섰고 그 오른쪽에 사탄이 서서 대적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책망을 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가 불에 그슬린 나무 처럼 더러운 옷을 입고 여호와 앞에 있으니 사탄이 정죄하고 고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라고 하신 뒤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다고 선포하십니다.
스가랴는 이에 더하여 정결한 관도 머리에 씌우라고 청하니 여호수아는 순식간에 다른 모습이 되어 여호와 앞에 선 자가 되었습니다.
이에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것이요 내 뜰을 지킬것이며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 왕래 하게하리라"
여호수아 앞에 섰는 자들은 예표의 사람들로 하나님께서 이 땅의 죄악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루 만에 제거 하시고 그날에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며 기쁨을 나누게 되게 하실것이라고 천사들이 증거 합니다.
이 모든 환상에서 여호수아는 스스로 어떤 행동도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서 있기만 한것을 봅니다.
사단은 내가 죄에 그슬려 더럽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자라고 끊임없이 하나님께 고발하고 참소하고 있습니다.
이 여호수아는 나와 우리들의 각 자의 모습 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그저 죄에 그슬린 더러운 옷을 입고 한 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죄인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고 대신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고 화관 까지 씌워 주셔서 정결한 모습으로 바꾸사 하나님 앞에 서게 해 주셨습니다.
정결해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기 까지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후에는 내가 지켜야 할 주의 명령이 있습니다.
예수의 도를 행하며 규례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주의 집을 다스리고 그 뜰을 지키게 하시고 하늘의 천사들과 동료가 되어 왕래 할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땅의 내 삶은 늘 죄에 그슬린 더러운 모습일 뿐이지만 하늘에서의 삶은 정결과 거룩의 삶입니다.
내 육신과 혼은 늘 죄의 더러움에 그슬린 자 이나 내 영은 주의 성령께서 임하사 죄를 제거해 주셔서 거듭나게 해주심으로 친히 거룩하게 하시고 함께 동행하시는 처소가 되게 하셨습니다.
내가 그 무엇도 스스로 깨끗하게 할 수는 없지만 주의 도를 행하고 그 규례를 지키며 사는것이 하나님 앞에 설수 있다고 하십니다.
나의 죄악들을 예수님께서 하루만에 다 제거해 주셨습니다.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옷을 입혀 주셨고 정결한 관 까지 씌워주십니다.
이제 그 도를 행하고 규례를 지키기 위한 삶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앞으로도 주를 뵈올 때까지 계속 되어야 할것입니다.
주를 만날 수 있는 그날은 내 의도 돈도 명예도 아니요 오직 내 마음에 새겨진 예수그리스도의 증표 뿐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나를 주의 도와 규례에서 떠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함께 동행 하는 날이 아름다운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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