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삶속에
그려져가는 그림들.....
내 무엇이 되고자하는적 없이도
나는 무엇이 되어가고
기쁨과 슬픔과 사랑과 미움이....
어우러지고 쪼개지고 나누어지고 합해져서
내가 되고 네가되고....
기쁨의 가장 마지막 얼굴이 눈물이듯이
아픔의 맨 마지막 또한 평안한 쉼.....
지금 머물러 있는 자리는 어디쯤인가....
지나온시간보다 거쳐갈 시간이 조금은 짧을 것 같은..
더 무엇을 하고픔도...
더 무엇을 갖고픔도 없음은
많은 것을 누려왔음 때문만은 아닌것을...
내게 있는 것으로 감사할 만큼만으로
나에게 가르쳐준 것은
지나온 삶...
그러나....
그러나....
꼭 한가지 더 가지고 싶은게 무어냐고 누가 내게 묻는다면
하늘과 땅...그 가운데서
흙이 ..나무가...꽃이...연못이...벽난로가...소쩍새가...뻐꾸기가...개구리 울음소리가
잘 익은 두엄내음이...비내리면 올라오던 포시랍은 땅내음...저녁이면 반짝이던 반딧불이
마당가득 피어올리던 볏짚내음...넓디넓은 창가에서 마시던 한잔의 차가....있던
그 곳 ..그때가 그립다.
그리움이란 ..
돌아갈 수 없고....더는 가질 수 없어서
더 목마른 것인지도 모른다.
내게 돌아오지 못할 것들이기에 아프게 기억해 내며
잘근잘근 기억을 씹으면서 그 아픔마저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프지만 행복한 또 다른 느낌...
떠 올릴수있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 만도
나는 남보다 가진게 많다.
먹먹한 가슴 아프게 쓸어내릴지라도.....
나는 추억할 그 무엇이 많음에....
감사하다.
그려져가는 그림들.....
내 무엇이 되고자하는적 없이도
나는 무엇이 되어가고
기쁨과 슬픔과 사랑과 미움이....
어우러지고 쪼개지고 나누어지고 합해져서
내가 되고 네가되고....
기쁨의 가장 마지막 얼굴이 눈물이듯이
아픔의 맨 마지막 또한 평안한 쉼.....
지금 머물러 있는 자리는 어디쯤인가....
지나온시간보다 거쳐갈 시간이 조금은 짧을 것 같은..
더 무엇을 하고픔도...
더 무엇을 갖고픔도 없음은
많은 것을 누려왔음 때문만은 아닌것을...
내게 있는 것으로 감사할 만큼만으로
나에게 가르쳐준 것은
지나온 삶...
그러나....
그러나....
꼭 한가지 더 가지고 싶은게 무어냐고 누가 내게 묻는다면
하늘과 땅...그 가운데서
흙이 ..나무가...꽃이...연못이...벽난로가...소쩍새가...뻐꾸기가...개구리 울음소리가
잘 익은 두엄내음이...비내리면 올라오던 포시랍은 땅내음...저녁이면 반짝이던 반딧불이
마당가득 피어올리던 볏짚내음...넓디넓은 창가에서 마시던 한잔의 차가....있던
그 곳 ..그때가 그립다.
그리움이란 ..
돌아갈 수 없고....더는 가질 수 없어서
더 목마른 것인지도 모른다.
내게 돌아오지 못할 것들이기에 아프게 기억해 내며
잘근잘근 기억을 씹으면서 그 아픔마저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프지만 행복한 또 다른 느낌...
떠 올릴수있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 만도
나는 남보다 가진게 많다.
먹먹한 가슴 아프게 쓸어내릴지라도.....
나는 추억할 그 무엇이 많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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