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3/20 나그네로 오신 그리스도

능금이 2018. 3. 20. 07:28

(마25:31~46)

본문요약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들과 함께 와서 보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모으고 양과 염소로 구분하여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른편의 양으로 나뉘어진 자들은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고 왼편의 염소로 나뉘어진 자들은 영벌에 처하는데 그것이 인자에게 어떤 대접을 했느냐에 따라 가르시지만 그들은 모두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묵상과기도

유대인의 왕으로 초림하신 예수님은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시는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십니다.

 

오른편의 양들과 왼편의 염소들로 딱 가르셔서 심판하십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왕이 오시기전까지 양다리 걸치듯이 중간에 걸친 믿음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면 왼편의 멸망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생명으로 나아오라고 부르시는 음성은 심판의 날에는 그쳐지고 더 이상의 기회는 소멸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46절 말씀에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고 하셨는데 이 의인들은 이 땅에서 인자를 어떻게 대접하였느냐에 따라 갈라져 나왔습니다.

 

주리고 , 목마르고, 나그네였고, 헐벗고, 병들고, 감옥에 갇힌 모습으로 찾아 오신 예수님을 어떻게 대접하였느냐에 따라 나누셨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는데 오늘 말씀의 의인은 믿음으로 행한 의의 행동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의로 덧입혀진 믿음의 의인들은 그리스도를 대접하게 되어집니다.

 

주가 내 안에 내 안에 주가 있는 자로서 주의 이름으로 주가 행하게 하심으로 내가 생색 낼 아무것도 없으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으로 나를 양이라고 하시고 상을 주십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주인되어 있는 자는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나의 주인되어 있을 때 염려와 걱정과 근심이 찾아 옵니다. 나의 본질은 죄인이므로 사단이 득세를 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의 자리를 그리스도께 내어드렸을 때는 평안이 임합니다.

주인이 모든 것을 다 처리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속임으로 나는 날마다 이 전쟁에서 전투를 하며 삽니다.

호흡이 있을 동안에는 이 사단과의 전쟁에서 벗어날 길이 없지만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으로 그 소유를 주장하고 계심으로 다시 평안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분의 양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지극히 작은자의 모습으로 남편으로 변장을 하고 내 옆에 오셔서 먹이고 마시우게 하고 입히게 하고 섬기게 하고 계십니다.

 

나그네의 이름이 남편입니다.

내 옆의 남편이 나그네로 오신 그리스도라 하십니다.

 

내 옆의 지극히 작은자로 붙여주신 남편을 잘 섬기고 대접하고 공궤하여서 내 주께서 만왕의 왕이되어 오셨을 때 함께 영생으로 들어가기를 원하며 잘 섬기기를 다짐합니다.

 

그리스도의 옷으로 남편으로 변장하셨다 하시니 생색내지 않고 잘 섬길수 있도록 주의 사랑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