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일깨워줘야 할 진리

능금이 2016. 5. 26. 07:42

일깨워줘야 할 진리(베후1:12~21)

본문요약

베드로는 자기의 죽음이 가까운 것을 깨닫고 자기가 떠난 후에라도 연약한 지체들이 진리에 굳게 서게 하기 위해 진리를 일깨워주려고 힘씁니다.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본 그 영광을 증거하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확실한 예언인 성경말씀안에 거할 것을 증거합니다.

 

묵상나눔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는 음성과 놀라운 영광의 구름속에서 변화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들은 베드로 사도는 그 심령속에 박힌 증거들을 본대로 들은대로 증거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네가 이래도 예수를 믿을래 하시며 제 목에 칼을 들이대어도 부인 할 수 없었던 것은 그 당시 날마다 현실같은 꿈으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증거를 계속 보여주시고 네가 나를 부인하면 나도 너를 부인하리라며 죽음보다 더 무서운 말씀이 내 안에 섬광 같이 번쩍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꿈속에서 높은 하늘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는 글씨가 구름으로 착착 써지는 것을 동네 사람들에게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며 깨고나니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생생해서 아무리 위협을 해도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지나온 삶에 주께서 수없이 많이 나타내 보여주신 증거들을 이야기처럼 간증하게 하실 때면 마치 내 모습이 아닌 전혀 딴 사람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주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허락하신 고난들은 자신을 나타내고 증거하게 하시기 위한 시청각 교육자료 같습니다.

삶속에서 도저히 주가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들을 나타내시는 것은 보고 들은대로 너는 말하라 하시는 주의 음성입니다.

내가 이 예배도 기뻐 받는다.

가서 말하라.

네가 바로 서지 못했다.

내가 너를 빼내었느니라.

백수다.

너는 나를 위해 살라......

이렇게 제 심령에 들려지는 주의 음성에 붙들려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광야 길 사십여 년을 바라보는 지금 제가 붙들고 있는 것은 변개치 않는 주의 약속의 말씀 구절들입니다.

성경 66권속에 담겨진 말씀들은 주가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루어 가시는 등불이 되어 우리를 이끌고 있으니 이 말씀이 샛별인가 합니다.

지나간 시대를 통해 다 이루시고 반드시 이루실 남은 말씀에 붙들려 오늘도 주를 바라보게 하시니 주께 감사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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