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을 구하는 악한 세대

오늘의 규티 묵상

(누11:27~36)

"표적을 구하는 악한 세대"

 

수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자들을 고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 보이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지켜봐 왔으면서도 사람들은 더 놀랍고 기이한 표적을 나타내 보여줘야 당신을 믿겠다고 끝없이 요구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그때 사람들이나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믿노라고 하면서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통해 기도하면서 당신의 사심을 나타내 주시길 끝없이 강청하는 내 모습이나 다를 바가 없음을 봅니다.

 

보지 않고 믿는자가 복되다고 하셨는데 요나처럼 사흘을 죽음의 땅에 들어가셨다가 결박을 풀고 부활하신 표적을 보이셨음에도 그 시대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내 믿음임을 봅니다.

 

그러나 그러할지라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의 크신 사랑밖에는 이런 나를 살려줄수 있는 분이 없길래 오늘도 끝없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수 없이 넘어지고 물러가고 낙심할지라도

내 마지막 발걸음이 놓인 자리는 주님 앞이기를 기도합니다.

 

두 손을 들고 간구하는 방향은 하나님 아버지 앞이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지게 하옵시고 이 나라에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내 가정과 내 삶에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시길 간구합니다.

 

주께서 살아계신 표적을 내 심령에 나타내 주시고 주를 향한 사랑으로 완성되게 하옵소서!!!

 

내 안에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알아듣는

귀가 열리게 하시고

오늘 하루의 삶에도 조용히 나타내시는 살아계신 흔적들을 보는 눈을 열어 주시옵길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