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묵상(갈:19~29)
[약속하신 자손이 오기까지]
율법은 예수님이 오실 때 까지 죄를 죄라고 정의하고 드러내기 위해 주어졌다. 율법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인도하는 길이 된 것이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로 인한 믿음으로 얻는 구원으로 이끄는 거울이다.
묵상~나의 구원의 확신은 죄책감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말씀에 비춰 적나라하게 보이는 나의 죄들로 인해 극심한 정죄감으로 쇠사슬에 옭아매어져 삶의 모습도 옳고 그름의 잣대 아래 극도로 경직된 삶을 살아야 했기에 나도 가족도 고단하고 힘들었다. 오뚜기같이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다가 마지막 힘까지 다 떨어져 두 손을 들고난 뒤에야 예수그리스도의 대속과 죄사함의 은혜의 빛을 보았고 비로소 안식과 평안으로 참 자유를 맛보고 나를 용서하고 원수도 용서하게 되었다. 약속하신 자손이신 예수께서 내 안에 들어 오신 날 내 영혼이 거듭나는 새 생명을 받은 것이다. 참 기쁜 날!!! 내 구원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