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패배에서 승리로

능금이 2015. 3. 23. 07:21
오늘의 큐티묵상
(슥8:14~23)
패배에서 승리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가랴를 통해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조상들의 죄로인해 재앙을 내렸으나 다시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셨다고 
너희는 두려워 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러나 대신 행하여야 할 일이 있다고 명령하시면서 서로 진리를 말하며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이웃을 해하려는 마음을 품지않으며
거짓 맹세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눈물과 슬픔으로 하던 모든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될것이니 오직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라고 하시며 서로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명이 
너희 한 사람에게 와서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심을 들었다고 
우리도 너희와 함께 갈것이라고 하리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내 조상과 나의 죄를 인하여 내 집에 재앙을 허락하시고 눈물과 근심의 골짜기를
거쳐오게 하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스가랴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회복을 허락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로 뜻하셨다고 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날마다 저의 조상과 내 죄를 보게 하신 후 너희가 이렇게 
악하였다고 드러내시며 인정하게 하시니 이 또한 은혜였습니다.
 
열심히 성실히 살았노라고 내 의를 내세우던 내 마음에 그 의가 악이라고 
분별하게 하시고 너에겐 의가 하나도 없는 자라고 드러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은 죄라고 하십니다.
내가 숨을 쉬며 살고 있는 이 모든 세상도 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누리게 하심이요.
내 가족도 , 내 생명까지도 그 주인은 만군의 하나님이신데도 스스로 지키고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믿으며 살아온 것이 어리석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하루에도 하나님께서 한 번 훅~ 불어 버리시면 다 날아갈 티끌 같은 것들을 지키려고 
애쓰고 힘쓰며 살고 있는 나의 노력들과 수고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부질없고 헛된 몸부림인지....

하나님께 돌아와 내가 한 일은 이러한 악을 깨닫고 이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내 인생의 주인을 삼겠다고 마음 먹었을 뿐인데 지난 모든 재앙과 수치를 거두어 주시고
성읍을 세워주시며 남녀노소로 풍성케 하시며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조롱하던 자들을 불러와 나의 옷자락을 잡으며 이제 네 하나님을
나도 믿겠다고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고 하는 사람들을 붙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주께서 나와 내 조상들의 죄를 인하여 조금 노하시고 이방인들에게 수치거리가 되게 하셨으나 
이제 그 뜻을 돌이키시고 회복을 명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저희를 백성으로 불러 주시고 만세전에 내가 너를 택하였노라고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는것도 죽는것도 모든것이 아버지의 뜻이요 허락하심이라 
내 생명의 기한과 영원의 삶이 주님 손 안에 있음을 인정합니다.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는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드러내심이요
나를 통하여 남도 살게 하시려는 부르심의 설계이심을 믿습니다.

내가 앉고 일어서는 모든 자리를 주께서 인도하시고 
먹고 마시며 쓰는 모든 누림이 주의 창고에서 나오심이며
살고 죽는 생사 화복이 오직 주의 디자인이심을 믿습니다.

예수 안에서 새롭게 하시는 영육간의 은혜를 통하여 
내 삶을 지켜 보는 모든 눈들과 귀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증거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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