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선포하고 들어야할 말씀

능금이 2015. 2. 2. 00:06

오늘의 큐티묵상

(행13:13~31 )

선포하고 들어야 할 말씀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그들을 불러내시고 광야 40년을 연단하시고 가나안으로 들이사 사백오십 년간을 기업으로 주시며 사사를 세우셔서 통치하셨으나 그 백성들은 이방나라들처럼 사사가 아닌 왕을 세워달라고 졸라서 사울 왕이 세워지고 이어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후에야 하나님은 비로소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그 뜻을 이루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는 것이었고 아무죄도 없는 그 분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하시고 부활시키셔서 온 세상의 죄인들을 구원코자 하시는 구속사의 사역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선포하셨던 말씀의 감춰진 그림자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하나님 계획의 외침이었지만 그 말씀을 맡아 선포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유대인들은 육신의 소욕과 자신들의 의에 귀가 막혀 하나님의 뜻을 못 알아듣고 오히려 대적하는 자들의 손과 진노받을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을 죽여버렸습니다.

 

더러운 짐승들이라고 그들이 멸시했던 이방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수혜자가 되어 그 선포되어진 말씀이 귀에 들린자들에게 믿음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의 여정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내게 선포되어 들려졌던 말씀은 지금 내 집에 구원의 열매가 되어 하나씩 완성되어져 가고 있음을 보면서 저는 무한한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를 만난 후 지난 30 여년의 세월은 처음 제게 들려졌던 복음이 마치 완악한 이스라엘의 백성의 모습들처럼 저의 자아와 의와 혈기와 정욕과 모든 죄의 근원에 가로막혀 오랜시간을 광야를 돌고 돌아온 시간들이었음에

나의 악이 우리집의 모든 고난의 근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차지도 더웁지도 아니하며 교회 마당만 밟고 다니는 완악한 사람이라고 남편을 속으로 정죄하먼서 그토록 바뀌어지길 기도하고 소원하던 남편의 영적변화가 내 죄를 깨닫고 내 입이 닫혀진 지금에야 날마다 부쩍 부쩍 눈에 띄게 달라져 가는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힘써 나의 열심과 열정을 먼저 내세우고 내가 심판의 자리에 앉은 의로 인해 그동안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없도록 가로막은바 되었음에 내게 먼저 선포되어진 구원의 말씀이 참으로 오랜시간 잠잠히 제 등 뒤에서 참고 기다리고 계셨다는것을 요즘 더욱 깨닫습니다.

 

나의 회개와 변화가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구윈역사의 출발이고 그 결론은 사명이라 하십니다.

 

이제는 선포 되어지는 주의 말씀들이 더욱 제 귀에 잘 들려지고 또한 남편의 귀에도 들려져 각자의 죄를 깨달으며 또한 우리들을 통해 또 다른이들에게 이 빛이 흘러나가 열매 맺을 구원의 역사와 영적 축복들의 근원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네 영혼이 잘 되고 네 범사가 잘 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칙은 100% 옳으십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오늘도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게 하옵시고 찬송과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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