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금이의 방/* 능금이 간증문

예비해 두신것을 구하게 하시는 아버지!!

능금이 2011. 4. 14. 22:09

 

할렐루야!~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모하는 심령을 멸시치 않으시는 주님!!

 

이제 이 곳 밀양에서 제게 맡겨주셨던 사명이 끝나고 가나안을 향해 찾아가는 노정에서  

구름기둥을 떠오르게 하사 광야의 장막을 걷고 떠나게 하시는 주님을 증거합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이곳 밀양으로 옮기게 하신지 꼭 일년!!

저희는 다음 달 중순에 경기도 광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주님의 신부된자로서 믿음의 옷을 단장하게 하시는 주님을 사모하며

날마다 눈물로 주님께 구하던 기도들을 들으시고 응답하신 내 아버지!!

 

내 심령의 곤고함과 갈급함을 돌아보시고

들림신앙을 견고케 하시는 말씀으로 내 영의 양식을 공급하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저희는 다음 달 20 일 이 곳을 떠납니다.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오시고 그 후부터 물질과 부귀영화와 명예와

존귀히 여기는 모든것을 버리고 주님의 종의 삶으로

한 심령 한 심령을 위해 신부단장하게 하시는 말씀으로 양들을 돌보고 계시며

주님 만나는 날까지 이 땅에서의 고난을 겪고 계시는

이기웅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영광제일교회를 섬기도록 이끄시고 허락하셨습니다.

 

불과  두 달 여전...

이기웅 목사님의 천국과 지옥 간증 동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나 큰 은혜를 받고 홈페이지를 찾아 보았지만 개설되어 있지 않아 아쉬워 하던 중이었는데

구요셉님께서도 그 교회를 방문하셔서 말씀을 나누시고 기도하시던 중

주님께서 그곳으로 가라하셔서 순종으로  이사를 하시고  또한 부족한 제게

영광제일교회 카페를 다시 개설하여 활성화 시켜 운영을 좀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주님께서 제게 맡겨주시는 것이라 여겨 순종하여 시작 하게 된 일로

저희 가정을 이 교회로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은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조용하게 지내던 그동안 많은 눈물과 기도가 있었습니다.

 

이기웅 목사님께서는 말세지말을 맞아 주님의 신부들을 단장하게 하시고

특히나 잠들어 있고 죽어 있는 주의 종들의 영성을  

영적각성을 시키게 하심으로  깨우게 하시는게 목사님의 목회사명이셔서 

그동안 참으로 어려움이 크셨다고 합니다.

 

이기웅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신부단장시키는 들림신앙을 목표로 하시는지라

지금 시대의 축복 설교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성도수가 모이지 않아 큰 고난을 겪어 오셨습니다.

 

이기웅 목사님의 천국과 지옥간증에서 처럼 지독하게 주를 핍박하던 악에서 돌이켜

은혜를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 억대를 만지던 사업도 접고

내로라 하는 정치인들과 교류하던 세상의 영화도 접고

모든 재산과 사업을 정리하여  주님께 다 바치고 늦은 나이에 종의 길을

순종하여 걸어오시며  연단을 받으시며 매일 눈물로 기도하시다가

너무 힘드셔서 일군들을 보내주시지 않으시면 이제 목회를 접으시겠다고

주님과 밀고 당기는 야곱의 기도를 하시면서 이 일은 시작되었다 하십니다.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신부들로서 악한 이 시대에 들림신앙을 가지고 살아가기란

참으로 어렵고 힘들고 귀한 것이라 여깁니다.

 

진리는 잠들어 있고 목자들은 심판을 말하지 않으며 양들은 함께 소경이 되어 구덩이로 들어가는 이 시대!

잠들어 있는 신앙과 깨어있는 신앙은 그 결과가 천지차이이겠지요.

천국과 지옥!!!

 

저 또한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처럼 영적인 말씀을 찾아 기갈이 들고 갈급해하던 중

이기웅목사님의 말씀은 저를 끌어당기는 자석이 되어 천리길을 멀다 않고

말씀을 실제적으로 듣기 위해 주일예배에 달려 갔었습니다.

 

그때 드렸던  예배는  정말 저의 갈급한 심령을 채우는 우물같았고

예배를 진행함에 있어 정말 신령과 진정을 다하여 중심으로 드리는 예배가 이런것이구나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뒤...

전 그 곳으로 저희의 장막과 기업을 옮겨 주시기를 간구하는 눈물의 기도를 시작하였고

주님께 드리는 야곱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날이 지날 수록 평안이 임하고 믿음과 확신이 솟았습니다.

주님을 만날때까지 나의 영이 안식을 누리고 신부로서 단장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생명의 길로 이끄실 목자라고 확신하며

이 소원이,이 믿음이 실상이 되고 바라는것의 증거가 되어지도록 매달리기 시작하기를 두 달여...

이제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이사를 한다는것이 어디 그리 쉬운일인가요.

고향을 떠나와 겨우 일 년여...

나그네 같은 삶이라 하지만 남편도 저도 이제 직업을 가지고 월급을 받으며

이곳에서 점차  안정이 되어 갔지만

천국을 향한 믿음의 신부로서의 제 영적 갈급함은 채워지지 않아

주여! 내가 목마르나이다 라는 탄식을 쏟으며 지내는 날들 가운데 주님은 제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바로 엊그제  이 믿음이 실상이 되는 일들이 저희에게 일어났습니다.

빈손인 제게 다른이의 부요로 대신하여 채우시며 제게 주신 달란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고 거할 수 있는 장막도 주셨습니다.

지금 어렵고 힘들게 감당하고 있는  요양원 식당일을 접고

원래 하던 일인 미용일을 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돈 한 푼 없이...

그저 믿음으로...

또한 집도 예비해 두고 계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기도로 구하던 조건 그대로의 집이 이미 그곳에 있었습니다.

아니, 이미 그 모든것을 예비해 두시고 제 마음에 소원을 주시어서 간구하게 하신 것 같았습니다.

마음에 믿음이 먼저 일어났습니다.

아무것도 내게 있는것이 없지만 주실것이란 믿음을 먼저 채우셨고

구하게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찾게 하셨고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복음을 위해 같은 열정을 가지고 신부된 자들로서 함께 할 귀한 지체님을 붙여주시고

이 땅에서 먹고 마시고 입기 위한 일을 위해서만이 아닌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이루어가며 살기 위한 밭을 매고 가는 일을 주셨고

이곳저곳에서 그동안 흩어져 살고 있던 딸 , 아들과 함께 살수도 있는 꼭 맞춤형 집도

저희의 형편에 맞게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감당하고 있는 곳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로서 행하게 하사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머물렀다 떠나는 자리에 그분들이 저희를 보내기 싫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저희를 배웅할수 있는 귀한 사랑의 은혜도 입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셔서 오게 된 이 자리에서 저희는 언제라도

하나님이 떠나라하시면 떠나야하는 사람들이라고 누누히 말해 왔던 것들이

말과 같이 되어졌습니다.

 

이 곳에 꼭  있어야 할 필요한 사람이라 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주님의 은혜로 여기며 다시 가라하는 곳에서도 꼭 필요한 믿음의 사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으로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제 자신의 소원도 중요하지만 남편의 마음도 중요했는데

주님께서 그 일도 이미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만져주고 계셨습니다.

떠나도록 확정되어지는 일들을 남편에게 일으키시며....

 

남편의 마음과도 연합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떠나기를 함께 사모하도록 만져 주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주님께서 새롭게 행하시는 일들을 맞아 순종하고 감사하며

주님 만날 때 까지 들림신앙을 지니고 하루하루를 등과 기름을 준비하는 믿음의 삶을 살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로서 단장하며 믿음의 옷을 준비하는 삶으로 하루하루를 감당할 것입니다.

그 지역은 저의 육신의 형제 자매들도 모여 있고 보혈의 형제자매님들도 있습니다.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을 섬기며 이 땅의 목자로 주신 종과 몸된 교회를 섬기며

안식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전의 기물이 되어 충성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를 부르실 때가 이르러갑니다.

성경의 말씀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요한 계시록의 시점을 살고 있습니다.

롯의 아내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손은 이 땅을 일구며 살고 있되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저 하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이 길이 썩어질 것만을 위한것인지

썩지 아니할 영원한 양식을 위함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이 땅에 정하여진 하늘나라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아니하였습니다.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소돔성을 빠져 나오는 심령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아버지의 포도나무밭에 열한시의 늦은 시간에  부름받은  충성된 일군이 되길 소망합니다.

잠자는 영혼들, 죽은 영혼들, 수고하고 무거운 죄짐으로 고통당하는 영혼들,

말씀에 기갈이 들고 갈급한 영혼들, 이 시대와 이 때를 분별하여 신부단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영혼들,

어디에  살아나는 생명의 말씀이 있나하고 목말라 하며 찾고 찾아 다니는 수가성 우물가에 있는 영혼들,

내 영혼을 살리심같이 살리시고 이끄시고 붙여 주실 때에 오직 주님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주님의 일군으로 쓰임받으며 충성된 자가 되길 결단합니다.

주님! 

나를 받으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더러운 이 그릇을 주님 쓰시려고 내 이름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더럽고 추한 그릇이 깨끗함을 입어서 성전의 기물이 되니 감사합니다.

순종하며 주님것으로 살아가겠사오니 주님 다시 오시는 날

내 이름도 부르소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주님께만 돌립니다.

마라나타!!!!!

사랑하는 나의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