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매일큐티 (학개2:1~9)
제목 : 우리 집의 성전
본문요약
학개에게 총독과 대제사장과 백성들에게 두 번째로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다. 이전에 지어졌던 성전의 영광을 본 사람들에게는 지금 지으려는 성전이 보잘것 없이 보이겠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도우실터이니 두려워 말고 굳세라고 하신다. 은과 금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들을 진동시켜서 보배가 이르게 할 것이니 이전보다 나중영광이 더 클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질문 1
왜 하나님은 성전의 영광이 어떻게 보이느냐고 물으셨을까?( 3절)
묵상하기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의 형편과 나라 사정은 아마 형편 없었을 것이고 막상 성전을 지으려고 시작하기는 했지만 예전에 모든 물자가 풍부하던 솔로몬 시절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었으니 낙망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을 것입니다. 그런것을 익히 잘 아신 하나님께서 힘과 용기를 주시고자 이전의 성전의 영광보다 더 클것임을 주지 시키시며 독려하심을 봅니다.
저희는 예전에 시부모님께서 물려주신 3만 여평의 과수원에서 낙농도 하고 농사도 크게 지으며 산 중턱에 백여평의 집을 짓고 살았었습니다. 아이엠에프를 거치며 대출이자도 못 갚자 농협에서 경매가 들어와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날아가고 길바닥에 나 앉고 지금까지도 셋방을 전전하며 살고 있습니다. 빼앗겨 버린 물질과 건강들은 도저히 회생할 수 없는 형편의 삶으로 저희들을 낮추었지만 육의 것이 무너지고 영의 것이 세워지는 은혜를 맛보고 있으니 지난 삶의 영광보다 나중의 삶의 영광이 크도다 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고 계십니다.
남편과 함께 양육훈련을 받으면서 이러한 날을 이루기 까지 거쳐온 삶이 힘들고 지치긴 했어도 이후에 아버지계신 성전에서 누릴 영광이 더욱 클 것을 믿으며 감사히 지내는 하루입니다.
질문2
왜 하나님께서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것이라고 언급하셨을까?(8절)
묵상하기
산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으려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고 힘이 빠져 있는지를 다 알고 계시고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인간들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사실 그 주인이 하나님이신데 사람듵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만 내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늘 비교의식을 갖고 살고 조그마한 그것이 내 소유라고 주장하는 어리석음 가운데 사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막상 성전을 지으려니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만을 보고 낙심하고 있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의 주인은 나 라고 깨우치시며 다른 모든 나라에 있는 보배들도 내것이니 성전을 짓는 모든 필요한 것들은 내가 채우겠다고 선포하심을 봅니다.
고대광실같던 집과 과수원을 다 빼앗기고 길거리에 나 앉아 떠돈 세월이 이십 여년을 바라보면서 새 집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소망도 버리고 그저 오직 나의 본향 하늘나라의 집을 소망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사를 해야 할 형편이 되기 전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맞는 집을 미리 예비하셨다가 주시곤 하셔서 놀라기를 몇번이었는데 그 과정을 거치면서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하는 믿음을 주시며 우리 믿음의 집과 내적 성전을 지어주고 계셨습니다.
비록 월세를 살고 있긴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은혜를 누리며 목장식구들을 초대해서 대접하기도 하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 누리게 하시니 지금의 영광이 작지 않게 하십니다.
이젠 남편의 심중에 지어주고 계시는 성전을 위해 돕는배필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적용하기
우리 가정의 성전을 굳게 세워가시려고 허락하시는 사건들 속에서 저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남편을 도우며 주의 은혜를 더욱 바라보겠습니다.
기도하기
내게 없는 것들만을 바라보며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주께서 나타내실 영광을 맛보고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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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매일큐티 (학개2:10~23 )
제목: 이전의 내모습을 기억하니
본문요약
학개를 통하여 제사장들에게 질문을 던지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정한 것을 들추십니다. 각종 재앙을 내렸어도 회개하지 않은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제부터는 스룹바벨을 택하여 종으로 삼으시고 인장반지를 주셔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질문1
왜 하나님께서는 율법에 대하여 물으셨을까?( 11절)
묵상하기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제사장들이 귀환을 하고서도 성전 짓는 일을 게을리하자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무관심과 소홀함을 지적하시기 위해서 그들이 잘 알고 있는 율법의 잣대를 들이대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신 유일신으로서 관계가 깨어져 있을 때에 다시 자신을 나타내시기 위해서는 그들의 조상때로부터 주신 율법을 상기시키시고 회복을 시키시고자 하는 은혜의 지적질 같으십니다.하나님을 모르고 죄인의 삶으로 살던 저를 찾아와 주셔서 새 생명을 얻은자로 살게 하셨지만 매사에 하나님의 실존을 기억하며 살지 못하는 저를 책망하시며 지난 날 물질의 곤궁함과 작고 큰 사건들을 주셔서 하나님께 붙어 살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내 심령에 인장을 찍으심처럼 보혈의 은혜에 대한 믿음을 주셨고 날마다 그 사랑을 놓치지 않고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음성을 말씀으로 들으며 매일을 살고자 합니다.
질문2
왜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오늘 이전 일을 기억하라고 하셨을까?( 18절)
묵상하기
포로 귀한 뒤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기초돌을 놓고나서는 진행을 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재앙과 가뭄을 보내며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학개 선지자를 세우시고 스룹바벨에게 인장반지까지 약속하시며 다시 한번 성전건축을 독려하시면서 지난 날을 돌아보고 기억하여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음성이었음을 알라하십니다
저는 남편이 계속 사업을 벌리면서 손해를 보고 결국은 가산이 다 흩어지는 재앙을 당하면서 남편을 많이 원망했습니다 남편이 나와 한 믿음으로 연합하지 못하고 세상 가운데만 머물러 있어서 이렇게 망하였도다 하는 노래만 불렀습니다 이전 일을 돌아보고 기억하라시는 오늘의 말씀은 내 죄를 보게 하시고 그는 옳도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같습니다
결국 깨어지지 않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저의 교만을 무너뜨리시고 가르치시기 위한 말씀임을 인정합니다
적용하기
매사의 문제들 가운데 내 생각보다 남편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도록 힘쓰겠습니다
기도하기
저희에게 허락하신 많은 고난들이 저의 미련함을 깨우치시는 말씀임을 더욱 기억하여 저희 가정에 남편을 스룹바벨로 세우시고 그 인장을 끼우심을 깨닫고 영적 질서가 세워질 수 있도록 제게 믿음과 겸손함을 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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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2 매일큐티(골1:1~14)
제목:
본문요약
바울과 디모데는 골로새의 성도들이 복음을듣고 깨달아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듣고 기뻐하며 더욱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고 축복하며 모든 것이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속량을 받고 죄사함을 얻은 것임을 증거합니다.
질문1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라는게 무엇일까?(5절)
묵상하기
바울은 모든 교회들에 보내는 편지의 시작을 늘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되었다고 표현합니다.
그 사도의 직분으로 골로새 교회를 위하여서 감옥에 갇혀서도 끊임없이 기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그가 하는 모든 기도가 땅에 떨어지거나 공중에 흩어지지 않고 하늘로 올리워지고 하나님이 받으시고 쌓여져서 응답되어지고 하는 것을 확신하는 것을 말씀하심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할 때 그 마음이 하늘에 쌓여지고 소망은 응답되어지고 믿음의 역사는 이루어져 갑니다.
저는 지금 남편의 양육훈련을 위하여 함께 저도 양육받으며 돕는 배필이 되어 기도하고 도우며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핍박하던 사람이 변하여 함께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큐티를 하고 나눔을 하며 숙제도 하며 살고 있는 매일의 삶이 저에겐 천국입니다.
끊임없이 기도해왔던 저의 소망이 하늘에 쌓여지고 하나씩 하나씩 응답해주심으로 소망을 이루어주심에 주의 크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질문2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는게 무엇일까?(10절)
묵상하기
바울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있으나 에바브라가 와서 골로새교회의 사정을 들려주자 기뻐합니다. 처음 복음을 듣고 깨달은자들이 되면 자신이 죄인됨을 알고 인정하고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아가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감당해나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는 것과 내가 무익한 존재라는 것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면 어찌할꼬의 탄식이 일어나고 흑암가운데서 빛가운데로 옮겨져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또한 어릴 때 의 극심한 가정불화의 가정에서 나늘 구원 해줄 누군가의 이름을 몰라서 일기장에 어느 절대자라고 부르며 찾았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셨음을 알게되고 난 이후 저의 삶은 달라져 왔습니다. 그 하나님의 존재와 진리를 알고자 헤매고 방황하며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처럼 살아왔지만 그분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 생수를 마시듯 어디에서든 주님과 교제하며 그 사랑을 누리고 맛보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음에 훅암의 권세에서 빛의 나라로 저를 옮겨주신 은혜 너무나 감사하며 저의 사명을 물으며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오늘도 살고 있습니다.
적용하기
저를 구원해주시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시고 자라가게 하심에 감사하며 남편의 믿음과 양육을 위하여 자라게 하시는 도구가 되어 돕는 배필의 역할의 잘 감당하겠습니다.
기도하기
무익한 저를 불러주시고 죄사함받고 구원해주신 은혜 날마다 감사합니다. 저를 구원해주심 같이 최소 공동체인 남편의 구원과 양육으로 은혜 베푸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남은 양육교사훈련기간도 잘 도울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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