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능금이 2016. 5. 14. 23:07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창46:1~7)

 

본문요약

다시 못보게 될줄 여겼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다는 말을 믿지 못하다가 바로왕이 보낸 수레를 보고야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가나안을 떠난 야곱이 브엘세바에 이르러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립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떠나는 야곱의 이름을 거듭 부르며 하나님이 이상중에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 것과 큰 민족을 이루어 돌아오게 할 것과 축복하실 것을 약속받고 애굽으로 다시 떠납니다.

 

묵상나눔

아버지 이삭이 살던 가나안 땅에서 다시 애굽으로 내려가게 된 야곱은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연약한 야곱으로서의 삶이 앞으로 거대한 민족을 이루게될 이스라엘이 되기위해 떠나야 히는 여정은 마치 창세전에 천국에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된자들이 애굽같은 이 세상의 삶으로 내려 .보내지는 그림같이 느껴집니다.

한 치 앞의 일들도 알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길이지만 오고 가는 인생의 길목에 하나님을 만나는 브엘세바가 있음에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종에서 양자로 바뀌어가는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브엘세바에는 당신의 택한 백성들의 모든 발걸음을 불꽃같이 지켜보고 계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나의 브엘세바는 이른 아침의 큐티와 늦은 저녁의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시간입니다.

때때로 복병같은 근심거리들이 나타나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로 토설할 수 있는 예배를 붙들고 있을 때면 야곱에서 이스라엘의 자리로 마음이 옮겨지고 애굽의 삶으로 함께내려오시고 나를 인도하여 다시 천국으로 올라갈것을 약속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집니다.

야곱이 이끌고 내려가는 가솔들은 애굽 땅에 심겨져 장차 이스라엘의 큰 민족을 이룰 씨앗으로 심겨짐 같습니다.

언제 어디로 올라가든 내려가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 계신다면 눈 앞에 문제들은 감춰진 주의 사랑이요 변장되어 찾아오는 축복임을 믿습니다!

 

(계17:14)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길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오늘도 나의 브엘세바에서 내 이름 부르시는 그 음성듣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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