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3/14 세상을 돌아보는 미련이 미혹을 부르고

능금이 2018. 3. 14. 10:33

(마24:15~28)

본문요약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고 지붕위에 있는 자들은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말고 밭에 있는 자들은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도 말라하시며 큰 환란이 있을 것이나 택하신 자들을 위해 그날들을 감하시리라고 하십니다. 택하신 자들이라도 환란 때에는 적그리스도들과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미혹할 것이니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해도 골방에 있다해도 믿지말라 하시고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라고 경고 하십니다.

 

묵상과 나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들에게 전해지고 이제는 복음이 시작 되었던 유대인들에게로 되돌아가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가 예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일들이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요즘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알리야 운동이고 예수께 돌아온 그들을 메시아닉쥬 들이라고 부릅니다.

 

진정한 땅 끝은 맨 처음 복음이 시작 되었던 그곳일 것임에 꺽여진 감람나무 가지였던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창조와 심판의 계획안에 숨겨두신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그들에게 우선 찾아오는 이는 적그리스도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오직 한 분이신데 적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다수입니다.

 

미혹은 하나가 아니라 다수의 존재로 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역사적인 이런 일들은 지금 나의 삶에서도 동일한 모습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일 수도 있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좌정하신 이 거룩한 성전에 나를 멸망케할 가증한 것이 미혹으로 와 있는 것을 발견하면 산으로 도망하라 하십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볼 때에야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도망해야 하는데 율법에 매여 있는 이들이 안식일에 그 일이 일어나면 꼼짝 없이 앉아 죽어야 하기에 기도하라 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감람산으로 피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쌓아놓은 물건과 겉옷에 미련을 두지 말고 산인 교회로, 예수님 안으로 도망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아이 밴 자와 젖먹이는 자는 남자와 여자라는 생물학적인 의미보다 죄를 잉태하고 있는 내 모습이고 말씀을 먹이고 있는 목자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꿈에서 불 지옥을 환상처럼 선명히 본적이 있었는데 온 몸이 붉게 물들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두 다 배가 남산만 하게 불러있는 모습을 보고 남자가 왜 배가 부르냐고 물었더니 자기 죄의 배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려고 듭니다.

 

세상에 쌓아놓은 물건과 겉옷을 버리기 아까워할 때 미혹은 찾아옵니다.

 

그리스도는 광야나 골방같은 어떤 장소에 있는게 아니라 성전으로 삼으신 내 안에 있음에 내 안에 있는 기도의 산으로 피하여야 합니다.

 

예수께서 오시는 그날은 이 땅의 장소가 아닌 번쩍이는 번개같이 만인이 볼 수 있는 하늘에 나타나실 것이기에 그리스도가 어떤 곳에 있다고 하면 그것은 미혹이라 하십니다.

 

머지않아 예루살렘에 세워질 성전에 앉아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자가 나타나면 그는 적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주검이 된 것처럼 내가 영적으로 죽은자가 되어 있으면 미혹의 독수리들이 뜯어 먹고 멸망시키려고 찾아듭니다.

 

죄에게는 죽은자요 하나님 앞에서는 산자로 깨어 있어야 주님 뵈올 그 날이 덫과 같이 오지 않을 것이기에 매 순간마다 힘써 주의 이름을 부릅니다.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시는 주의 부르심이 들려지도록 깨어 있게 하시려고 오늘도 말씀으로 경고해주시니 감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