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행할 일을 보이심
능금이
2016. 5. 5. 06:04
행할 일을 보이심(창41:14~36)
본문 요약.
드디어 애굽 왕 바로가 자기가 꾼 꿈을 해석받기 위해 요셉을 부릅니다. 꿈을 해석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며 바로가 꾼 일곱 암소와 일곱 이삭의 꿈은 하나님이 애굽 땅에 풍년과 흉년을 주실 것을 뜻하고 속히 행하실 일을 보이신 것이며 흉년에 망하지 않을 길도 해석해 줍니다.
묵상나눔.
요셉을 애굽 땅의 지도자로 세우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 땅에 대한 풍년과 흉년을 계획하시고 왕의 꿈을 통하여 당신이 행하실 일을 차근차근 나타내고 계십니다.
일곱 해를 지나며 풍년과 흉년을 대비할 지혜와 명철을 요셉에게 부으시고 그 존재륻 바로 왕에게 드러내 보이신 것은 요셉이 감옥에서 잘 견디고 순종하며 준비된 그릇이 되게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내 인생에 어릴적부터 늘 흉년의 시간만 있었던 것 같음은 칠년의 풍년을 먼저 주셨음을 깨닫지 못하고 흘려보낸 나의 어리석음 때문인가 합니다.
생지옥 같은 이 땅의 삶이 감옥이라면 불평하지 않고 잘 인내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봅니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1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