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나눔

누가 가장 큰 자인가

능금이 2015. 7. 1. 08:41

오늘의 큐티 묵상

(누9:37~50)

" 누가 가장 큰 자인가"

 

더러운 귀신들려 몹시 고통을 받는 아들을 둔 아비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 은혜를 구합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에게 먼저 나아갔지만 고쳐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라는 책망을 들었으면서도 제자들은 또 누가 제일 우두머리인가 하고 다투며 도토리 키재기를 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많은 무리들 중

지금 천국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가끔 생각해 볼 때

내가 지금 속해 있는 영젹 위치는 어디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많은 무리들중 한 사람?

제자들중 한 사람?

큰 자인가 작은 자인가?

 

그러나 저는 천국에 거할 곳을 마련해두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신랑 예수를 품고 오직 기다림으로 매일을 사는 신부이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 발 앞에 앉아

주바라기를 하는 마리아 이기를 소원합니다.

 

왕을 만나기 위해 정결과 거룩으로 단장을 하는 에스더 이기를 소원합니다.

 

이삭을 만나기 위해

보낸 종을 따라가는 리브가이기를

소원합니다.

 

내게 주신 많은 달란트를 인하여

주께서 나를 자고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헐벗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낮은 자리에 처하게 하셨으매

고난이 보석이 되게 하신 그 은혜를

감사할 수 있게 하시니

주의 은혜와 사랑이

내게 넘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