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금이 2015. 4. 8. 01:19
( 슥 14:12~21)
성결이라 기록될것이라

 이 땅에 재앙의 날이 될 그 날에  예루살렘을 친 나라의 사람들이 서 있을때에 몸 안의 장기들이 썩는 재앙을 내리실것이라는 여호와의 경고가 주어집니다. 짐승까지도 같은 재앙을 겪으며 금은 보화도 사방의 나라들이 가지고 올것이나 그들 중에도 하나님은 남은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십니다.   
광야의 삶을 기억하게 하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이 여호와를 경배하러 올라 올 때에 비를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날에는 모든 것들이 성물이 되어 성결하게 될것이라고 하십니다.

지난 광야에서의 내 삶은 부끄럽고 수치스러우며  나의 죄들이 벗겨지고 다듬어지고 깍여져야만 하는 연단의  과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풀무불 같은 그 시간들이 있었으므로 내가 죄인임이 깨달아지고 인정되어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가 있어졌습니다. 고난이 축복이 될수 있음을 깨달을 때에 하나님의 다루심의 단계가 합당하시다고 참된 경배를 올려 드릴 수가 있어집니다. 삶의 한 순간 한 순간들마다 성물이 되어 거룩함으로 드려 질 수 있는 믿음의 백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원수들에게는 재앙과 심판의 날이 우리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성결이라 기록될 그날이 될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명하시는바 초막절의 예배를 언제나 드리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3:1-11 )

한 구원자를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중에 하나님은 광야시대에 태어나 전쟁을 알지 못한 세대를 시험하시려고 이방민족들을 다 쫒아내지 않고 남겨두신다. 그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를 알고자 하심이었다. 역시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방 민족들과 통혼하며 그들의 우상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악을 행하여 이방 민족들에게 팔리게 하시니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은 사사 옷니엘을 세워 자기 백성들을 구원해주신다.

 

아주 어렸을적인 초등학생 때에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몰라서 어느절대자 라고 불렀다.그분은 예수님으로 내게 와 주셨지만 내 고난의 삶이 달라진것은 아니었다.남편이 내 가난한 친정을 도울 수 있고 나를 온전히 사랑해 줄 옷니엘인줄 알았지만 육적인 고난에 영적인 고난이 더 얹혀졌었다. 그러나 지금은 평강할 수 있는것은 주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시고 그분과 영원히 사랑을 누릴 내세의 소망을 가졌기 때문이다. 눈물로 뿌린 씨를 이제 기쁨의 단으로 거두게 하시는 것 같은 요즘의 삶이지만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달아 보시려고 시험을 허락하실지도 모르기에 더욱 깨어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려고 한다.사단은 사방에서 참소의 눈길로 나를 넘어뜨리려고 쉬지 않을것이기에 오늘도 나는 예수의 날개 아래로 깃들어 사랑을 노래한다.

예수님!!사랑해요!!!! 아멘!!!